KT&G,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전자담배 '릴' 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가 올해 3분기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 지속과 글로벌 담배사업 호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3일 KT&G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6천210억원, 영업이익은 4천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KT&G 별도실적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의 강력한 성장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또 KGC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4천29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KT&G가 올해 3분기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 지속과 글로벌 담배사업 호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3일 KT&G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6천210억원, 영업이익은 4천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8.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같은 기간 2.7% 감소했다.
KT&G 별도실적은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의 강력한 성장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9천304억원)보다 4.3% 증가한 9천704억원, 영업이익은 일시적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3천243억원)보다 5.1% 감소한 3천7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실적으로 국내 시장의 경우 3분기 궐련 총수요는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소비 이전 확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한 169.6억개비였으며, KT&G 판매량은 총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한 110.5억개비로 나타났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는 지속적인 수요 확대로 침투율이 상승하며 16.7%를 기록했다. 3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스틱 점유율은 높은 디바이스 점유율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48.5%로 국내 시장 1위에 올랐다. 해외시장도 현지 수요 확대에 따라 디바이스 및 스틱 판매량이 증가세에 있다.
해외궐련은 신시장 수출량 증가와 인니법인 주도의 해외법인 성장 덕분에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상승했다.
또 KGC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4천29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매출은 국내 면세수요 회복세와 중저가 특판매출 증가에 더해 상해 봉쇄 해제 후 중국시장 성장세 강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은 홈쇼핑 편성의 전략적 조정 효과와 고수익 면세채널 회복 영향을 받았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환경 경영에 진심을 다하는 KT&G
- KT&G, 릴(lil) 30개국 판매…해외시장 공략 '박차'
- [속보] 美 10월 고용, 1.2만명↑…11만명 예상했는데 '허리케인 탓'
- "나이 먹고 무슨 짓"…남산서 치마 입은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 시세 조종 혐의,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 [내일날씨] 토요일, 전국 곳곳 '가을비'…태풍 '콩레이' 영향에 강풍도
-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노하우 알려준다더니"
- 10년만에 '스초생' 후속작…투썸의 '디저트 맛집' 굳히기 [현장]
- 개혁신당, 정진석 '당 지지율' 비하에 분개…"꼰대스러운 인식"
- "그룹사운드 붐 이끈 록그룹 1세대"…'히식스' 조용남,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