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계용 면세유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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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정읍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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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정읍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면세유 사용 기간 중 4개월 사용분에 대해 전년도 배정량 대비 3분의 1까지 1만 리터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경유 322원, 휘발유 276원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신청으로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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