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스마트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농산물 유통 디지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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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수출지원사업,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육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은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지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스마트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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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춘진 사장,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식
축산물 가공식품 국내외 소비 확대·수출방안 논의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수출지원사업,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육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춘진 aT 사장은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에서 열린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식'에 참석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대응 방안으로 스마트APC 구축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APC 준공은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지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스마트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 김 사장은 박범인 금산군수와 감담회에서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근 축산물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탑미트㈜를 찾아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와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시장 현황과 국내외 소비 확대 및 수출방안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축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분야 중 하나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가공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사료용 곡물 가격 인상으로 축산가공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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