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독일 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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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한 치기공과 창업동아리가 산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석 산학협력단장은 "대상이 없는 이번 국제전시회에서 '금상'이라는 최고 상을 받았다는 점에 더욱 의미 있다"면서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아이템 개발과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사업화 단계에 이르고 있는 만큼 실제 창업과 고용창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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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한 치기공과 창업동아리가 산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948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올해는 20여개국에서 총 532건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부산과학기술대는 치기공과 창업동아리 'Dental C.E.O'는 반려동물용 자동 치약분사식 모듈 교체형 치아 관리기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이 치아관리기는 2가지 모드로 반려동물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상처 방지 가드가 장착돼 있어 반려동물의 입질이나 돌발행동으로부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
또 양치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3D입체 실리콘 및 제품 낙하 방지를 위한 그립형으로 제작했다.
이상석 산학협력단장은 "대상이 없는 이번 국제전시회에서 '금상'이라는 최고 상을 받았다는 점에 더욱 의미 있다"면서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아이템 개발과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사업화 단계에 이르고 있는 만큼 실제 창업과 고용창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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