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업계, 美에 '인플레 감축법' 우려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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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미국의 관련 부처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에 외국산 전기차에 차별적인 세제 혜택 규정이 포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관련 조항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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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미국의 관련 부처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에 외국산 전기차에 차별적인 세제 혜택 규정이 포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관련 조항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조항 삭제가 어렵다면 미국 내 전기차 공장을 짓고 있는 업체의 경우 3년간 법 적용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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