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업계, 美에 '인플레 감축법' 우려 서한 전달

윤해리 2022. 11. 3.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미국의 관련 부처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에 외국산 전기차에 차별적인 세제 혜택 규정이 포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관련 조항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미국 의회와 정부에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미국의 관련 부처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에 외국산 전기차에 차별적인 세제 혜택 규정이 포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관련 조항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조항 삭제가 어렵다면 미국 내 전기차 공장을 짓고 있는 업체의 경우 3년간 법 적용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