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원화-달러 변경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원화용 출시
납입기간별 해지환급금을 가입 시점에 정확히 예측
업계 최초 동일 구조 상품을 원화·달러로 제공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원화용 출시
납입기간별 해지환급금을 가입 시점에 정확히 예측
업계 최초 동일 구조 상품을 원화·달러로 제공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면서 납입기간별 해지환급금을 명확히 알려주는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저해지환급금형)’을 출시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무배당 백만인을 위한 달러종신보험’과 동일한 구조의 원화 상품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최초로 같은 구조의 상품을 원화 및 달러 두 가지 통화로 제공하게 됐다.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유지한 기간에 비례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납입완료 시점에 해지 시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1종 기본형) 또는 최대 106.3%(2종 추가형, 일반가입형 기준)를 해지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다. 2종 추가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이후 정해진 추가비율에 따라 80세까지 해지환급금이 일정하게 증가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달러저축전환특약을 제공한다. 계약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고 전환신청 당시 주계약 해지환급금이 1만 달러 이상이면 달러 저축성 계약으로 전환해 향후 달러 수요에 따라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남성 만 15세~69세, 여성 만 15세~70세이며 가입한도는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0억원이다. 납입기간은 최소 5년부터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사고나 질병 등으로 합산장해률 50% 이상이 되면 남은 기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고 보장 혜택은 유지된다.

한편 질병 여부 상관없이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세이프초이스 연금보험’도 이날 출시됐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복리로 적립하여 연금을 받는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상품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7년이후 달러로 변환할 수 있는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