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산물, 12개국에 알린다' 해수부,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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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25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를 활용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 51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260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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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25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를 활용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 51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260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미국 아마존과 중국 타오바오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한 'K-씨푸드관' 7곳에서 다양한 비대면 홍보·판촉을 진행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미국 에이치마트, 베트남 청년마켓 등 한인 유통업체, 대만과 홍콩의 한식당 등 해외 현지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와 연계한 현장 판촉을 진행해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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