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공기질 향상 기술 상용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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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크린테크㈜와 '광열살균필터 및 AI 기반 실내 공기질 향상 기술' 이전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류승환 선임연구원은 "광열살균필터시스템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크린테크㈜가 개발 중인 AI기반 실내공기질 향상 환기 시스템의 상용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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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크린테크㈜에 AI 기반 공기질 향상기술 이전
광열살균필터, 결로 방지 및 AI 기반 기술…해외도 진출 예정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크린테크㈜와 '광열살균필터 및 AI 기반 실내 공기질 향상 기술' 이전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ICT융합연구단 연구팀은 광열효과 기반 헤파필터 개발에 이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과 AI 기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바이러스까지 제거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복합 환기시스템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연구팀은 크린테크와 손잡고 광열효과 기반 헤파필터 기술에 대해 신기술인증 및 시험평가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실험실 테스트, 건강관리 분야 현장 적용에 사용될 광열살균 필터시스템으로 구성된 환기장치 모듈을 준비해 캐나다의 FHA 및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에서 시험 및 평가를 수행해 해외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FHA(Frasher Health Authority)는 병원 및 지역사회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연구책임자인 류승환 선임연구원은 "광열살균필터시스템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크린테크㈜가 개발 중인 AI기반 실내공기질 향상 환기 시스템의 상용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린테크㈜ 김종원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광열살균필터 및 AI 기반 환기시스템 상용화에 한발 더 가까워 졌다"면서 " 위드코로나 시대 팬데믹의 불안감을 덜고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에 기여할 것"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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