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베트남 국가주석 회담 조율 중"

한지훈 2022. 11. 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달 푹 주석이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외교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국가 간 조율할 내용이 많다"며 "공식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푹 주석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서열 2위' 푹 주석, 내달 방한 가능성 거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달 푹 주석이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외교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국가 간 조율할 내용이 많다"며 "공식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아직 상황을 좀 봐야 한다"고 했다.

푹 주석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서열 1위는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다.

윤 대통령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10.2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

han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