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보건소가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대회는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법령과 비상 대응매뉴얼 골든벨 2종목을 평가했다.

경상북도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영주시 보건소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개인 경연인 재난골든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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