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트라우마 치료에 만전"...원스톱 지원센터 개설 지시

신익규 기자 2022. 11.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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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 뒤에도 유가족 및 부상자들을 도울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광장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이 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고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며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저해 요소를 하나하나 제대로 짚어 확실하게 고쳐나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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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 기간 뒤에도 유가족 및 부상자들을 도울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광장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이 같이 지시했다. 지원센터는 국무총리실 내에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신설될 예정이며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구호금 지급과 심리 치료 등을 적극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고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며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저해 요소를 하나하나 제대로 짚어 확실하게 고쳐나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일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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