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도내 49곳 수능시험장 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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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확보와 원활한 시행을 돕기 위해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1만2330명이 치르게 되는 도내 49곳 시험장에 대해 18개 팀 36명의 특별조사반을 투입,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준비한 수능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강원소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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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확보와 원활한 시행을 돕기 위해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1만2330명이 치르게 되는 도내 49곳 시험장에 대해 18개 팀 36명의 특별조사반을 투입,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특별조사반은 소방시설의 전원장치 차단을 포함한 각종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 방화시설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비상벨 오작동 등 만일의 사고 시 관계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준비한 수능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강원소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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