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1년 모신 ‘중전마마’ 김혜수…고기도 먹고 호흡 잘맞아” 자랑

정재우 2022. 11.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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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면(46)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인 김혜수(52)와의 케미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뮤지컬라보'에는 tvN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인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박준면은 "1년을 같이 출연하며 중전마마로 모시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호흡이 아주 잘 맞는다. 말할 것도 없이 맞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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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슈룹’에 함께 출연중인 박준면(왼쪽)과 김혜수. 박준면 인스타그램 캡처
 
박준면(46)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인 김혜수(52)와의 케미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뮤지컬라보’에는 tvN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인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슈룹을 잘 보고 있다. 촬영 복장이 한복인데 춥지는 않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박준면은 "저희가 '슈룹'을 1년간 찍었다. 사계절을 다 겪어보니 요즈음이 제일 촬영하기 쉽다. 여름은 통풍이 안돼서 너무 더웠다"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 박하선(35)은 “맞다. 한복은 껴 입을 수 있다”며 “예전에 사극 찍을 때 겨울에 추워서 한복 안에 스키복 바지를 껴입기도 했다. 여름은 답이 없다”며 공감했다.

박하선은 “김혜수 씨와 함께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하던데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준면은 “1년을 같이 출연하며 중전마마로 모시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호흡이 아주 잘 맞는다. 말할 것도 없이 맞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이 고기도 많이 먹는다. 요즘 힘이 달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 10월15일 처음 방송된 드라마 ‘슈룹’은 오는 12월4일까지 안방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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