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피해복구 왜 늦어졌나

2022. 11. 3.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토성면 산불피해지 중 산주 미동의로 인해 복구조림이 실시되지 않았던 일부 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산주 설득 등을 통해 복구조림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토성면 산불피해지 내 사유지 개발 및 산불 피해배상 소송 등으로 산주 동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주가 원하는 조림수종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군 제공]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 강원 고성군은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토성면 산불피해지 중 산주 미동의로 인해 복구조림이 실시되지 않았던 일부 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산주 설득 등을 통해 복구조림을 실시한다.

올해 봄 산주 동의가 완료된 성천리를 중심으로 약 57ha에 복구조림이 완료했다. 이번 가을(11월) 중 원암리 일대 22ha에 신규 복구조림 및 설해, 가뭄 등 피해로 활착율이 저조한 기존 복구조림지53㏊ 보식사업 등 총 75㏊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토성면 산불피해지 내 사유지 개발 및 산불 피해배상 소송 등으로 산주 동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주가 원하는 조림수종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