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배규민 기자 2022. 11.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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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1일과 3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20~30대가 대다수였지만 40~50대도 참여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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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쌍용건설 직원들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쌍용건설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1일과 3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20~30대가 대다수였지만 40~50대도 참여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쌍용건설 리모델링팀 박지양 사원(23세)은 "고등학교 때 RCY(청소년 적십사)로 활동하면서 CPR을 접했는데, 생명을 살리는 CPR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해외토목팀 권민성 차장(44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큰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CPR을 배웠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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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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