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세상 떠난 딸과 도전 "함께 달리자"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딸과 함께 달린다.

진태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4"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태현이 마라톤 풀코스 첫 도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러닝을 즐겨하는 그인 만큼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진태현은 "장거리 훈련 3주 30km 30km 34km 완료. 서울 복귀 후 휴식 없이 매주 러닝 (무리함 4주 240km러닝) 마지막 주 7일 휴식중. km 5:30대 페이스가 나오지만 기록 속도 상관 없이 완주 목표"라고 훈련 일지를 전했다.

이어 "2022년 나에게 왔던 우리 딸과 약속 마라톤 완주 새로운 도전 앞으로 꿈 사랑한다 우리 태은이 그날 같이 달리자 아빠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결혼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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