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왜 할까?…"부동산·재테크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르는 응시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취업'이나 '개업' 보다는 '부동산 시장과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수험생을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설문조사 결과다.
3일 에듀윌에 따르면 응답자 61.6%는 투자를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험생 185명 대상 에듀윌 설문조사 결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르는 응시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취업'이나 '개업' 보다는 '부동산 시장과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수험생을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설문조사 결과다.
3일 에듀윌에 따르면 응답자 61.6%는 투자를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40만명에 육박하는 응시 인원이 몰렸다.
시험에 응시하는 이유에 대해선 ▲부동산 시장과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61.6%) ▲미래에도 유망할 것 같아서(50.3%) ▲창업과 취업·이직을 위해서(27%) ▲평소 관심있는 자격증이라서(19.5%) ▲주위에서 많이 준비하다 보니 관심이 생겨서(16.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합격 후 자격증 활용 계획에 대해 묻는 답변에는 사무소 개업이 44.3%로 가장 많았다. '바로 활용할 계획이 없다'가 27.6%, '취업'이 27%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얼마 간의 학습 기간이 필요한지에 대해선 '6개월~1년 미만'이 40%, '1년~2년 미만'도 36%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