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덕봤다···BGF리테일, 영업익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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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이 편의점 CU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3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이 2조 55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1.7% 뛴 91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HMR을 편의점의 신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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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이 편의점 CU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3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이 2조 55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1.7% 뛴 91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편의점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디저트 매출이 오르고 수익성 높은 우량 신규점 중심의 점포가 늘어나면서 신장세를 보였다. 고마진 상품의 구성비가 커지면서 평균 상품 이익률과 영업이익도 올라갔다. BGF리테일은 HMR을 편의점의 신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U를 통해 올 3분기까지 총 166종의 HMR을 출시했으며 4분기에는 60여 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여름 성수기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 상권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보인 다양한 차별화 신상품과 고객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점 역시 전년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내외형적 성장을 모두 다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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