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부두에 스마트팜 연구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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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경성대와 함께 용호부두 유휴부지에 조성된 별빛공원에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항만공사와 경성대는 이 시설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새로운 교육과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항만공사는 또 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 작물 발굴, 부산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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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경성대와 함께 용호부두 유휴부지에 조성된 별빛공원에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360㎡ 규모의 연구시설은 재배동과 제어설비동 등을 갖추고 인삼과 진생 베리 등을 생산하게 된다.
항만공사와 경성대는 이 시설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새로운 교육과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팜 신 비즈니스모델 발굴, 도시농업의 미래성장 모델 확보, 작물 판매수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항만공사는 또 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 작물 발굴, 부산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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