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친환경 농산물 농가에 '생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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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농가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 농가의 소득 보전과 농촌 환경 보존을 위한 것이다.
순창지역 친환경 인증 면적은 1천102ha로 전북에서 가장 많다.
최영일 군수는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농가에 생산장려금 외에도 친환경 직불금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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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농가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 농가의 소득 보전과 농촌 환경 보존을 위한 것이다.
군은 군비 11억원을 들여 ha당 벼에 150만∼180만원, 일반작물에 110만∼180만원, 임산물에 40만∼65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장려금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군은 재배 현장,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 등을 확인해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순창지역 친환경 인증 면적은 1천102ha로 전북에서 가장 많다.
최영일 군수는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농가에 생산장려금 외에도 친환경 직불금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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