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청렴 옴부즈만' 5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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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이 3일 경기도 성남 본부에서 열렸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민간위원의 자율적 감시·제언 등을 통해 기관 청렴도를 높이는 예방적 부패통제 시스템으로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 옴부즈만 위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코이카가 청렴 모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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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제7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이 3일 경기도 성남 본부에서 열렸다.
코이카에 따르면 '청렴 옴부즈만'은 코이카가 해외 원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을 평가하고 임직원의 직무 수행과정에서 부패행위를 감시하는 독립적 외부 감사관이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청렴 옴부즈만'은 김안태 국민권익위 청렴교육지원단 전문위원과 이근관 서울대 교수, 유정애 성균관대 교수,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국제연대센터장 등 5명이며, 활동기한은 오는 2024년 10월까지다.
코이카는 지난 2011년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이윤영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민간위원의 자율적 감시·제언 등을 통해 기관 청렴도를 높이는 예방적 부패통제 시스템으로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 옴부즈만 위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코이카가 청렴 모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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