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은 여기로…구청·청년, 소상공인 유튜브 영상 제작

손형주 2022. 11.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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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소상공인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해운대야 놀자'에 게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영상은 해운대 크리에이터 유니버스 본부 소속 청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맡아 제작했다.

소상공인들은 "유튜브 영상 홍보에 엄두를 못 냈는데 영상을 제작해주신 구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과 주민의 반응에 따라 홍보 영상 제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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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유튜브 채널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소상공인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해운대야 놀자'에 게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40초 짧은 영상이나 3분 길이의 동영상은 한 달 만에 평균 조회 수 7천 회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해운대 크리에이터 유니버스 본부 소속 청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맡아 제작했다.

업소는 공개모집으로 10곳을 선정했다.

구는 업주들에게도 원본 영상을 제공해 자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유튜브 영상 홍보에 엄두를 못 냈는데 영상을 제작해주신 구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과 주민의 반응에 따라 홍보 영상 제작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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