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뱃길 2년 8개월 만에 열렸다

권용휘 기자 2022. 11.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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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020년 3월 9일부터 끊겼던 한-일여객선이 4일 신조선 퀸비틀호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항을 시작으로 재개된다고 3일 밝혔다.

퀸비틀호는 2600t, 정원 502명 규모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간다.

한-일 여객선은 10월 28일부로 공식 운항재개가 됐다.

이번 퀸비틀호 출항을 시작으로 각 선사 및 일본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는데로 운항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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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 ‘퀸비틀’ 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

부산항만공사(BPA)는 2020년 3월 9일부터 끊겼던 한-일여객선이 4일 신조선 퀸비틀호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항을 시작으로 재개된다고 3일 밝혔다.


퀸비틀호는 2600t, 정원 502명 규모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간다.

한-일 여객선은 10월 28일부로 공식 운항재개가 됐다. 이번 퀸비틀호 출항을 시작으로 각 선사 및 일본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는데로 운항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별도의 환송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BPA는 운항재개에 앞서 관계기관(CIQ) 모의훈련과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승객안전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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