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국가 애도 기간 후 유가족·부상자 도울 통합지원센터 만들라”

김문관 기자 2022. 11. 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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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 애도 기간(오는 5일 24시까지) 후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도울 통합지원센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부대변인은 "국무총리실 내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들어질 '이태원사고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장례·부상치료·심리치료 등이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후 트라우마 등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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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3일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 애도 기간(오는 5일 24시까지) 후 이태원 사고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도울 통합지원센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후 참모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국무총리실 내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들어질 ‘이태원사고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장례·부상치료·심리치료 등이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사후 트라우마 등 심리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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