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토토재팬 클래식 1R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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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의 이정은은 3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LPGA 투어 루키 안나린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서 활약중인 배선우도 이정은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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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티띠꾼은 공동 30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핫식스’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의 이정은은 3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정은은 지난 2019년 5월 US여자오픈 이후 3년 넘게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엔 20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톱10에 올랐다.
LPGA 투어 루키 안나린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서 활약중인 배선우도 이정은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홈코스의 일본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했다. 스즈키 아이와 우에다 모모코가 7언더파 65타 공동 1위에 올랐다. 공동 6위까지 상위 9명 가운데 스위팅(중국·공동 6위) 한 명을 제외한 8명이 모두 일본 선수들이다.
고진영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세계 2위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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