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포스터, 감성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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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런칭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이 세계에는 사라져 없어지는 게 너무 많다"는 대사로 시작해 매일 밤 기억을 잃는 소녀 마오리와 소년 토루가 만나 아름답고 애틋한 추억을 만드는 과정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토루와 마오리의 순간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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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런칭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극장 개봉하는 해당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이 세계에는 사라져 없어지는 게 너무 많다"는 대사로 시작해 매일 밤 기억을 잃는 소녀 마오리와 소년 토루가 만나 아름답고 애틋한 추억을 만드는 과정을 예고한다. "그 어떤 기억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라는 토루의 대사와 "그럼에도 내일이면 너를 잊게 돼 버려"라는 마오리의 대사가 교차하며 두 사람의 절절한 사랑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토루와 마오리의 순간을 포착했다. 노을빛을 받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워야 했던 건 너와 보낸 1년이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동명의 원작 소설은 국내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됐다. 4607:1의 경쟁률을 뚫고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한 작가 이치조 미사키는 섬세한 필체와 대담한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이미 검증된 원작 스토리에 더해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츠키카와 쇼 감독이 각각 연출과 각본을 맡아 영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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