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실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2. 11. 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야간 영치와 고질상습 체납차량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5건 이상의 고질 체납차량은 견인해 공매하는 등 체납차량에 대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북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야간 영치와 고질상습 체납차량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북구청은 올해 자동차 체납 건수 2건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을 체납한 경우에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한다.

5건 이상의 고질 체납차량은 견인해 공매하는 등 체납차량에 대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10월 말 현재 북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9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 172억 원의 11%에 이른다.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