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생 9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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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제18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반, 푸드플랜반, 참풍부안한우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모두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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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제18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반, 푸드플랜반, 참풍부안한우반 등 3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 모두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총 1711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유농업반 김광철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계화면 김수연씨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군수는 “한 해 동안 최고의 농업인이 되기 위해 주어진 학업을 성실히 이수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벤처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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