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관·금감원, 중국서 금융권 직무 설명회 열어

신정은 2022. 11.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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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과 금융감독원 베이징사무소는 3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직무설명회에는 50여명의 베이징대, 인민(런민)대, 칭화대 등 한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직무설명회, 2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국투자증권 등 기업 담당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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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권 취업 지원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주중한국대사관과 금융감독원 베이징사무소는 3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제2차 금융분야 직무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신정은 특파원
이날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직무설명회에는 50여명의 베이징대, 인민(런민)대, 칭화대 등 한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인턴채용 상담회를 동시에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설명회와 상담회(5월1일 개최)를 나눠서 진행했다.

행사는 1부 직무설명회, 2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국투자증권 등 기업 담당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복근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는 “새로운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취업 문이 좁아지고 있고, 많은 청년 여러분이 희망하는 금융권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유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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