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TA활용지원센터, 중점업종 FTA활용 수출입 전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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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성서공단 회의실에서 기계업종 기업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본부세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부품이 많은 기계류의 효율적인 FTA BOM 작성, 정확한 원산지판정 등 기계업종의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있어 필수적이고 유용한 정보와 수출입 전략을 소개한다.

기계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최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교육을 받으면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나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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