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 ITS총회 앞두고 미래교통복합센터 실시설계 끝냈다

조한종 2022. 11. 3.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강릉시는 3일 모두 106억원(시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미래교통복합센터를 연내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올 연말까지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자료사진

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

강릉시는 3일 모두 106억원(시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미래교통복합센터를 연내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복합센터에는 미래교통기술 체험·홍보관, 스마트 도시정보통합관, 자율주행차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미래교통복합센터는 교통·방범·안전·환경·재난 등 스마트 도시 강릉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빅데이터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관광과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 때는 미래교통기술 시찰·시연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미래교통복합센터는 당초 교동 올림픽파크 일대에 연면적 340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업무 효율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 ITS 세계총회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시청사(시청 대강당 뒤편 직원 주차장)로 위치를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 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미래교통복합센터 운영으로 향후 대형 국제행사 개최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차량 지·정체 해소 및 안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도시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공데이터 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