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식 미룬다 “이태원 참사 애도”
이예주 기자 2022. 11. 3. 15:45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식을 연기한다.
허니제이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임신 소식과 함께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2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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