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3분기 영업이익 152억 원…전년 대비 146.1%↑

이선영 2022. 11. 3.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6.1% 증가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51억 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87억 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10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715.3%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액 1617억 원, 전년 대비 11% 증가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6.1% 증가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6.1% 증가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51억 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87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와 소비 침체 영향에도 틱톡, 콰이쇼우 등 성장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신규 진출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또한 중국 외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의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생활용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10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715.3%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강화 및 글로벌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프리미엄 제품 출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