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완선, 파격 의상 사진에 “안 되겠다 생각해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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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신곡 '사과꽃'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밴드 소란과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신곡 '사과꽃'에 대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다. 복고풍의 발라드로 '이별하고 난 후의 슬픔이나 안타까움 그런 감정들이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그때쯤에는 사라질 수 있겠지'라는 내용으로 마음의 봄을 사과꽃에 비유를 해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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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김완선이 신곡 ‘사과꽃’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밴드 소란과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신곡 ‘사과꽃’에 대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다. 복고풍의 발라드로 ‘이별하고 난 후의 슬픔이나 안타까움 그런 감정들이 내 마음에 봄이 오면 그때쯤에는 사라질 수 있겠지’라는 내용으로 마음의 봄을 사과꽃에 비유를 해봤다”라고 밝혔다.
또한 015B 장호일이 기타 연주와 편곡에 참여했다며 “기타 연주를 부탁했더니 너무 흔쾌히 연주를 해줬고 편곡도 도움을 줬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출연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해줬고 음악방송 출연도 부탁했더니 ‘오케이’했다. 원래 너무 좋은 분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감동을 받은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의상 등 스타일링도 직접 했다며 허리라인이 파인 파격 의상을 입은 사진이 소환됐다. 김완선은 “사실 이 사진 찍고 ‘안 되겠다, 운동해야 겠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지금은 그때보다 낫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 모습도 훌륭하다”라고 감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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