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들롱 ‘필립의 야망’ OST - 필립 사르드, 스탄 게츠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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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1980년 '알랭 들롱의 체이사'라는 이름으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해 당시로는 30만의 관객이 동원된 히트작이었다.
'쿨 재즈'의 상징으로 불리는 스탄 게츠가 음악 전편에 참여해 특유의 감각적인 색소폰을 연주하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누아르 영화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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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누아르 영화음악의 진수
국내에는 1980년 ‘알랭 들롱의 체이사’라는 이름으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해 당시로는 30만의 관객이 동원된 히트작이었다. 다양한 작품들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세자르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화 음악의 거장 필립 사르드(Philippe Sarde)가 음악을 맡았다. 필립 사르드는 영화의 색과 어울리는 악기를 생각했고 바로 스탄 게츠의 색소폰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는 스탄 게츠와 마일스 데이비스의 드러머로 활약한 빌리 하트(Billy Hart)를 파리로 초대했고, 100여 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국의 CTS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틀어놓고 영화음악을 녹음했다.
‘쿨 재즈’의 상징으로 불리는 스탄 게츠가 음악 전편에 참여해 특유의 감각적인 색소폰을 연주하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누아르 영화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1977년 처음 발매된 LP에 수록되지 않은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됐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2022년 새롭게 ‘풀 다이나믹 레인지(FULL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한 전 세계 1000장 한정판 바이닐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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