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촉구

대전=박희윤 기자 2022. 11.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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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의 차질없는 이행을 촉구했다.

대전시의회는 3일 성명을 통해 "'방사청 대전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고 지난 8월 31일 지정·고시 됐는데 국회의 예산소위원회에서 문제 제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은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대전의 재도약과 충청권과의 상생을 기대한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할 것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사청의 대전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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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왼쪽에서 열번째) 대전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을 강력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서울경제]

대전시의회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의 차질없는 이행을 촉구했다.

대전시의회는 3일 성명을 통해 “‘방사청 대전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고 지난 8월 31일 지정·고시 됐는데 국회의 예산소위원회에서 문제 제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은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대전의 재도약과 충청권과의 상생을 기대한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할 것과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사청의 대전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과 의원 모두 ‘방사청 대전 이전’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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