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 사과하라!’ 음벰바 SNS 항의 댓글 3000개...계속 증가

박재호 기자 2022. 11. 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0)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팬들이 찬셀 음벰바(28)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마르세유전에서 음벰바와 공중볼 경합 중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월드컵이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전에는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더티 플레이였다. 그런 플레이는 옳지 않다'고 항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셀 음벰바. 사진|찬셀 음벰바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팬들이 찬셀 음벰바(28)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마르세유전에서 음벰바와 공중볼 경합 중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구단은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활과 회복 기간 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경과를 다시 알리겠다"고 전했다.

보통 안와골절 수술의 경우 회복에만 최소 4주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이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한국뿐 아니라 온 나라가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음벰바의 SNS에 찾아가 댓글로 항의했다. 항의 댓글만 3000여 개에 달하고 계속 증가 중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전에는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더티 플레이였다. 그런 플레이는 옳지 않다'고 항의했다.

또 음밤베가 손흥민의 부상 직후 선제골을 넣고 골 세레머니를 한 것에 대해 '당신의 세레머니는 잘못됐다. 손흥민에게 사과했어야 했다', '손흥민이 얼굴을 다쳤는데 골 세레머니를 하는 게 맞는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팬은 '매 경기 불필요한 파울로 상대가 다치고 고통을 겪는다.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세계 정상급 수비수들은 당신처럼 수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