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유럽의회 만나 EU 디지털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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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차관이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담 비엘란 위원을 대표로 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은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 인공지능법(AI Act) 등 디지털 관련 법안 추진 동향 및 내용을 소개하고 한국의 디지털 환경 및 다양한 경험 등에 관해 질의하고 디지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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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차관이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담 비엘란 위원을 대표로 한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IMCO)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단일 시장, 소비자 보호, 관세동맹 등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 인공지능법(AI Act) 등을 소관하고 있다.
박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구상’에 대해 소개하고 대한민국이 경제·사회 전 분야를 디지털로 혁신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수립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구상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히고,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아담 비엘란 위원은 “한국의 디지털 비전과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오늘 회담에서 세계 디지털 시장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시장 상황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럽의회 내수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 대표단은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 인공지능법(AI Act) 등 디지털 관련 법안 추진 동향 및 내용을 소개하고 한국의 디지털 환경 및 다양한 경험 등에 관해 질의하고 디지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차관은 "한국과 유럽연합 간에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파트너십이 차질없이 체결되어 양국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럽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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