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 '명필 가린다' 여초서예대전 4년 만에 현장 휘호 대회

박영서 2022. 11.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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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여초서예관은 오는 5일 인제체육관에서 2022 여초서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3년간 공모전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현장 휘호 대회로 치러진다.

여초서예대전은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서법 정신을 기리고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 서화 예술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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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제 여초서예대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인제 여초서예관은 오는 5일 인제체육관에서 2022 여초서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3년간 공모전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현장 휘호 대회로 치러진다.

여초서예대전은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서법 정신을 기리고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 서화 예술 경연대회다.

참가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등 총 4개다.

20세 이상 성인부와 70세 이상 기로부는 대전 당일 주어지는 명제에 따라 경연하고, 학생부는 미리 공지된 명제에 따라 실력을 겨룬다.

지난 7월 GKL 한민족 여행테라피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민족 동포 대상 역사 탐방·관광 지원

(인제=연합뉴스) 인제군 하늘내린로컬투어사업단은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오는 5∼6일 인제읍 일원에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이 2021년부터 국내에 사는 한민족 동포들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과 지역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주여성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달 진행하는 여행 테라피에는 이주여성 가족 25명이 참가해 자작나무숲을 탐방하고 하추리 산촌마을 체험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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