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15일까지 추가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면세유 사용 기간 중 4개월 사용분에 대해 전년도 배정량 대비 3분의 1까지 1만 리터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경유 322원, 휘발유 276원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이다.
본인이 면세 유류 카드를 신청한 지역농협에서 면세 유류 사용실적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8월29일부터 9월 23일까지 1차로 5249명의 신청을 받아 10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추가 신청분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신청으로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