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동현 딸 연우, 먹방 천재 등극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 김동현과 단연(단우, 연우) 남매가 갯벌 체험에 나선다.

단우는 숲 속 체험에서사슴 벌레와 가재를 맨 손으로 잡은 바 있을 정도로 자연을 사랑하는 소년이다. 그런 단우가 갯벌에서 잡은 산낙지, 수산시장의 가을 전어까지 맨 손으로 척척 잡으며 다시 한 번 ‘맨 손 단우’의 친자연 매력을 뽐낸다.

단우는 고사리 손으로 펄떡 펄떡 뛰는 가을 전어를 야무지게 잡아낸다. 수산 시장에서도 “이건 뭐예요? 만져도 돼요?”라며 물 만난 물고기 마냥 호기심을 폭발시키며 해산물 관찰에 나선다.

급기야 단우는 옆 가게 사장님에게 다가가 전어 판매까지 나선다.

그런가하면 연우는 먹방 천재에 등극한다. 연우는 카메라를 향해 소라를 선보이며 콧소리 리액션과 함께 소라를 흡입, 타고난 먹방 실력을 뽐낸다.

아빠 김동현이 칼국수를 만들어주자, 자신의 얼굴 크기 만한 큰 그릇에 코를 박고 국물 흡입을 이어간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