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민간임대주택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 전 타입 청약 마감…최고 67.6대1

군산 미룡동에서 공급을 알린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가 오늘(11월3일) 최고6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 당첨자 발표는 오늘 오후2시 이후이며, 정당계약일은 11월7일(월)부터 11월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에 한하여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당 현장은 연면적 3만4,358㎡, 건축면적 3,759㎡, 지하 1층, 지상 25층, 2개동 총 219세대로 구성된다. 세대 별 전용면적은 84㎡A·B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민간건설사의 탁월한 시공 능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설계가 접목된다.

전용 84㎡ 단일 평면 설계로 실제 거주하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3·4Bay로 구성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계약 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에어컨 등이 무료 옵션으로 제공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2년마다 계약 갱신도 가능해 자유롭게 퇴실할 수 있다.

차량으로 4분만 가면 은파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도 근린공원 및 미제저수지가 위치해 있다. 롯데시네마 군산타운, 롯데마트, 은파앤츠밸리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 거리에 용문초, 금강중이 있는 안심통학권을 확보했으며 국립대학인 군산대학교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새만금북로 및 대학로를 통해 군산 시내권 진입이 유리하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지역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원한 음악분수와 연인을 위한 사랑길 다리,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별빛다리, 군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여러 기념비와 벚꽃 태양광쉼터, 수상 놀이기구 시설 등 볼거리 및 체험거리들이 즐비해 있다. 또한 외곽에는 스케이트장, 코트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다.

이 같은 장점 외에도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분양 전환 여부 선택이 가능해 가격 하락 위험성을 피할 수 있다. 주택도시공사(HUG)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받아 개인 전세, 임대와 달리 안정성이 뛰어나고 중도금 무이자와 전매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집처럼 거주하고 10년 뒤에 소유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주택 보유로 인한 세금이 없고 임대보증금을 100% 전액 보장받을 수 있으며 소득세나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제이아트 은파 더 레이크는 군산시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품은 가운데 생활 편의가 우수하고 쾌적한 삶을 확보한 아파트 단지로 기대감을 높인 현장이다”라며 “무엇보다도 금리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시국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이 수요자에게 가장 큰 메리트로 작용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