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밀양서 개막

홍정명 2022. 11. 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밀양시 주최, 경남테크노파크·한국전기연구원 공동주관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개막식이 3일 오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송주호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서 4일까지 진행
나노융합 부품·제품 전시, 수출 상담회 등 다양

[밀양=뉴시스] 홍정명 기자=3일 오전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1.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밀양시 주최, 경남테크노파크·한국전기연구원 공동주관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개막식이 3일 오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송주호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전시장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나노산업의 새로운 탄생'을 주제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등 56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나노소재, 전자·광학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등 나노융합 부품 및 제품을 전시한다.

[밀양=뉴시스] 홍정명 기자=3일 오전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2.11.03. photo@newsis.com

또, ▲나노 인사이트 컨퍼런스 ▲수출 상담회 ▲비지니스 교류회 등 산·학·연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나노기술·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나노 토크콘서트 ▲나노 콘테스트 등 행사도 진행된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격려사에서 "나노융합기술은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국가전략산업과 원전, 방산, 우주·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이 나노융합 산업을 선도함과 동시에 국가 핵심전략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