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식 11월 18일로 연기…이태원 참사 영향 "깊은 애도" [전문](공식)
2022. 11. 3. 15:3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결혼식 일정을 연기했다.
3일 허니제이는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을 연기하게 된 이유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허니제이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예정된 결혼식 일정보다 2주 뒤인 오는 11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허니제이는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허니제이 글 전문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사진 = 허니제이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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