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술 외신도 보도‥전망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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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3주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되자 외신들도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과 미러지도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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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3주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되자 외신들도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BBC는 "A매치 통산 35골을 넣은 손흥민의 수술은 한국 대표팀뿐 아니라 소속팀 토트넘에도 큰 타격"이라고 평가했고, 영국 매체 풋볼365는 "이번 부상으로 손흥민의 월드컵 참가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한국 대표팀에는 절망스러운 상황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과 미러지도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는 매체도 있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치료가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오는 11월 12일 토트넘이 리즈를 상대로 치르는 월드컵 전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출전할 수 있도록 보호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가디언도 "완전히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도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코뼈와 안와 골절상을 입고도 18일 후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해 유로 2020 조별리그에출전했고 마스크도 쓰지 않고 경기를 소화한 적 있어 손흥민이 처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규묵 기자(m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23505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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