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에 밀리지 않는 이종원, 이유있는 호평

박아름 2022. 11. 3.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원이 '금수저'에서 극강의 온도차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송현욱 이한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종원 스틸 컷이 11월 3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황태용 캐릭터답게 캐주얼한 셔츠 차림부터 깔끔하고 포멀한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종원이 ‘금수저’에서 극강의 온도차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송현욱 이한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종원 스틸 컷이 11월 3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황태용 캐릭터답게 캐주얼한 셔츠 차림부터 깔끔하고 포멀한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이종원은 말간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내다가도 금수저의 진실 앞에 요동치는 황태용의 감정선을 붉어진 눈시울로 그려내며 캐릭터가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을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금수저’ 11, 12화에서 이종원은 강렬하지만 절제된 연기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금수저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 앞에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던 황태용이 끝내 사랑하는 가족을 저버리지 못하고 흙수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이종원은 극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MBC '금수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