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 신임 용산경찰서장,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방문 [뉴시스Pic]
류현주 2022. 11.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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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신임 용산경찰서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았다.
임 서장은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한 뒤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해 소속 경찰들과 대화를 나눴다.
임 서장은 지난 2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대기발령 되면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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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임현규 신임 용산경찰서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았다.
임 서장은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한 뒤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해 소속 경찰들과 대화를 나눴다.
임 서장은 지난 2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대기발령 되면서 신임 서장으로 임명됐다.
이 전 서장은 참사 당일 오후 9시께까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현장을 통제하다가 뒤늦게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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