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통해 3729억원 경제파급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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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3729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권 담당은 "교통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국제컨벤션 행사인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에는 전세계 100여개국, 전문가·기업인 2만여명과 일반 관람객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 20여만명 기준 자체 평가모델링 결과 ITS 세계총회 개최로 3729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2033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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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3729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권순민 강릉시 미래성장과 ITS기반시설 담당은 3일 스카이베이호텔에서 ITS 표준총회 주최로 열린 ‘ITS 표준총회 창립 20주년 기념세미사’에서 ‘ITS 세계총회 준비를 위한 강릉 ITS 구축현황 및 미래성장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담당은 “교통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국제컨벤션 행사인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에는 전세계 100여개국, 전문가·기업인 2만여명과 일반 관람객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 20여만명 기준 자체 평가모델링 결과 ITS 세계총회 개최로 3729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2033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시스템 개선을 통해 평균속도 15% 증가, 교통사고 31% 감소, 신호대기 42% 감소, 교통사망자 51%가 감소되면서 시민·관광객들의 교통·안전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ITS 세계총회 개최 회의장과 전시장을 활용해 마이스산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마이스 인프라 구축, 개인·비즈니스 관광을 접목해 세계 100대 관광명소,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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