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홍석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현장 찾아 추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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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 그리고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배우 이일화는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깊이 애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이태원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참사 현장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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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 그리고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배우 이일화는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깊이 애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합동분향소를 찾아 줄을 선 이일화가 직접 찍은 흰 국화꽃이 담겨있다. 이일화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날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도 인스타그램에 "prayforiteaw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사진을 게재했다.
팝페라테너 임형주도 이날 서울광장,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두 곳에서 조문을 했다.
임형주는 조문록에 "너무 애석하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란다. 영원한 안식을 빈다"고 남겼다. 또 임형주는 애도를 위해 새 앨범 발매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황보라는 이태원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참사 현장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같은 날 홍석천은 해당 사고로 지인을 잃었다고 털어놓은 뒤, 조문을 다녀오는 길에 용기를 내 이태원 내 마련된 추모 공간에 들렀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20년 넘게 매일같이 다니던 길이었다. 한발 내딛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희생자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뿐"이라고 털어놨다. 또 "참사 희생자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살아갈 것 같다"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3일 오전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87명이다.
(사진=이일화, 미료, 임형주, 황보라, 홍석천 SN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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