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부두에 스마트팜 연구시설 들어선다

손연우 기자 2022. 11.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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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경성대와 함께 이달 말까지 부산 남구의 항만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도시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작물 발굴, 부산지역 공공기관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확산계획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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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부두에 들어선 스마트팜 연구시설 전경(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경성대와 함께 이달 말까지 부산 남구의 항만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시설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Smart Farm)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형태다.

남구 용호부두(용호별빛공원) 내 유휴공간 360㎡에 들어서는 스마트팜에서는 재배동, 제어설비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경 인삼과 진생 베리가 재배된다.

BPA와 경성대는 스마트팜 인프라 연구시설을 사회맞춤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의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BPA는 도시항만 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유휴부지 확보, 고부가가치작물 발굴, 부산지역 공공기관간 협력기금 조성, 사회적기업 운영자 공모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확산계획을 검토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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